재량휴업일에 경주 테디베어뮤지엄과 경주 허브랜드 순회 여진이 유치원이 재량휴업일이라 금욜부터 일욜까지 푸욱 쉬는날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곳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친구랑 함께 경주에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먼저 간곳은 테디베어뮤지엄 테디베어 뮤지엄 앞에는 커다란 테디베어가 정문에 떡 버티고 서있답니다. 인어 테디베어예요 얼굴은 무조건 곰. 신라시대 여인네곰 너무 섬세하게 만들어놔서 입이 떡 벌어졌어요^^ 여기저기 테디베어들이 넘쳐납니다. 3E영화관에서 뭐가 그리 좋은지 늘 두놈이서 낄낄거리는게 아주 좋아 죽습니다. 허브랜드... 비오는 허브랜드는 운치가 더욱 더 있었답니다. 자동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코끝으로 전해져 오는 허브향이 가슴속 폐부까지 뚫고 들어오는 기분이었답니다. 허브랜드 풍차앞에서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