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참외농장 47

겨울반찬 고춧잎 말리기☘️

우리집의 바른 먹거리를 위하여 고춧잎을 건조해서 겨울에도 먹어보자.아직은 싱싱은 나의 고추나무들 이 자리에 배추를 심어야 하니 얼른 뽑아내야 한다 고춧잎을 훑어내듯 따냈다 고추꽃도 맛있지 암만. 뜨거운 물을 팔팔 끓여 소금 한주먹 투척 뜨거운 물에 2~3분 데쳐서 후다닥 꺼내주면 된다 마당에 볕이 좋아서 채반에 널어서 말린다 겨우내 먹을 반찬재료 하나 만들었다^^

별고을성주참외 수확할때즈음에

작년 10월부터 씨앗을 넣어서 싹을 튀운후에호박모종으로 접목도 시키고 애지중지 키워온 우리집 참외가 이제는 수확을 앞두고 있네요성급히 키우지 않고 오로지 참외순의 힘만으로 키웠기때문에참외열매는 많지않지만 추운 겨울날씨에도 아프지 않고 굳건하게 잘 커주고 있답니다.곧 맛있는 참외를 맛보여드릴께요^^

분양받을 강아지들...

이 아이들중에 한마리가 우리가족이 된다. 예쁘지않은 강아지가 없다. 그 중의 한마리는 젖을 먹으려고 엄마를 졸졸 따리다니는게 무척 귀여웠다. 총 7마리나 출산한 엄마 삼생이는 매우 지쳐서 그런지 자꾸 강아지를 피해다닌다. 그러다가 마지못해 젖을 물려준다. 드뎌 젖을 먹게되는 강아지.. 다른 강아지들은 부러운지 바라만볼뿐.. "나도 먹고 싶다"는 표정이 안타깝다. 오늘 날씨는 완전 봄이다. 어린 강아지들이 세상구경을 하기에는 더없이 따뜻한 날이다.

성주참외, 별고을참외농장 참외 택배발송합니다.

오늘도 참외농장에서 참외를 따고 있는 우리 옆지기... 늘 자기는 별고을참외농장의 직원이라고 칭하고 머슴이라고 표현하는 우리 옆지기입니다. 농사에 열정이 가득한 우리 옆지기의 수고와 정성으로 수확한 별고을참외를 소개합니다. 한창 참외를 수확하느라 정신없는 우리 옆지기... 수첩에 빼곡하게 적힌 주소지를 보면서 택배를 포장하는 것은 바로 별고을참외농장의 대표인 저의 몫인거죠..^^ 깨끗하게 세척해서 선별한 참외랍니다. 참외밭에서 막 수확해서 선별과정으로 들어가기전의 우리집 참외예요. 이렇게 봐도 달달해보이고 저렇게 봐도 달달해보이고^^ 파손주의 스티커를 큼지막하게 붙여서 오늘소 우체국으로 쓩~~ 날라갑니다. 여기저기 쌓아놓고 주소를 붙이기 직전... 하나하나 택배전표를 붙이고 확인작업까지... 이제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