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년마다 하는 김장이지만 여전히 김장담그는 일은 힘들었고 당연히 엄마랑 언니들이랑 담근 김장김치는 어느집 김치보다 감칠맛나면서도 배추가 고소하고 달짝지근해서 그런지 더더욱 깊은맛이 난다.
딸램 점심 챙겨주로 왔다가 그냥 도서관에 눌러앉았다. 오전내내 집안일에 힘들었나 왤케 노곤 한거냐ㅠㅠㅠ 졸립다.
길에서 사왔다는 칼 세트 독일제라는데 믿어도 될런지ㅠㅠㅠ 요리도 못하는데 요런거 사주면 내가 자꾸 찔리자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