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만들기 원래는 아궁이에 솥을 걸어두웠는데 불을 땔때마다 물을 부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고 해서 그냥 아예 솥을 떼고 모두 막아버렸다. 첨해본다는 옆지기도 어디서 봤는지 얼추 비스꾸리하게 만들어냈다. 조개껍질을 주워와서 황토위에 살짜기 붙여놨더니 심심하지는 않아보여 좋다. 우리집 뜨락/마당가꾸기 2016.03.21
참외밭의 고추 참외두둑 맨앞에 조금의 여유가 있어서 고추나무를 몇나무 심었더니 어느새 이렇게 열매를 맺었더군요. 조금만 있으면 고추도 따먹게 생겼어요.^^ 별고을참외농장/농장일기 2016.03.18
이름이 4개 이름을 서로 지어대는 바람에 현재 이 아이의 이름은 4개이다. 딸랑구는 코코 오빠는 봉순이 아빠는 3월에 왔다해서 삼월이 엄마는 봄에 왔다해서 춘자 강요도 없이 각자 자기가 지은 이름대로 부른다. 우리 춘자 머리만 뽀개지겠지.. 여유만만/또다른 취미 2016.03.17
봄의 시작 산수유 우리집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산수유 청명한 하늘 아래 노란 산수유가 봄향기와 함께 피었다. 봄이 내옆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우리집 뜨락/마당가꾸기 2016.03.09
앵벌이는 수정중... 아오~~~~ 사진이 너무 잘찍힌다. 역시 사진찍는 기술보다는 카메리가 진정 갑일세... 노트5로 바꾼후부터는 사진빨이 장난이 아니다ㅎㅎ 별고을참외농장/농장일기 2016.03.07
분양받을 강아지들... 이 아이들중에 한마리가 우리가족이 된다. 예쁘지않은 강아지가 없다. 그 중의 한마리는 젖을 먹으려고 엄마를 졸졸 따리다니는게 무척 귀여웠다. 총 7마리나 출산한 엄마 삼생이는 매우 지쳐서 그런지 자꾸 강아지를 피해다닌다. 그러다가 마지못해 젖을 물려준다. 드뎌 젖을 먹게되는 강아지.. 다른 강아지들은 부러운지 바라만볼뿐.. "나도 먹고 싶다"는 표정이 안타깝다. 오늘 날씨는 완전 봄이다. 어린 강아지들이 세상구경을 하기에는 더없이 따뜻한 날이다. 우리집 뜨락/마당가꾸기 201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