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뜨락/마당가꾸기

분양받을 강아지들...

별고을댁 2016. 3. 6. 16:33

이 아이들중에 한마리가 우리가족이 된다.
예쁘지않은 강아지가 없다.
그 중의 한마리는 젖을 먹으려고
엄마를 졸졸 따리다니는게 무척 귀여웠다.

총 7마리나 출산한 엄마 삼생이는
매우 지쳐서 그런지
자꾸 강아지를 피해다닌다.

그러다가 마지못해 젖을 물려준다.

드뎌 젖을 먹게되는 강아지..

다른 강아지들은 부러운지 바라만볼뿐..
"나도 먹고 싶다"는 표정이 안타깝다.

오늘 날씨는 완전 봄이다.
어린 강아지들이 세상구경을 하기에는
더없이 따뜻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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