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서

오늘은 할머님들 6분을 모시고 참외 순치기를 했어요 쉽게 말해 참외순 가지치기를 해준거죠.^^ 불필요한 순들을 모두 잘라준거랍니다. 이제는 영양분을 뺏기지 않고 더더욱 잘 자랄거예요 수다떨면서 일하시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일했답니다.ㅎㅎ 잘라낸 참외순들... 깔끔해진 참외순들...

성주참외 참외아낙 별땅이예요^^ 요새 성주참외 참외아낙네 별땅이는 참외 순쳐내느라 허리가 뽀사질자경랍니다... 별고을 참외농장에 따사로움 아침햇살이 비춰내리면 성주참외 참외아낙네 별땅이는 손도 발도 맘도 모두 바뻐진답니다 근데 오는 순치다가 발견했어요... 질긴 인생을 갖고 있는 요놈... 바로 잡초입니다... 요로코롬 멋지게 싹을 튀웠더군요...

참외순들이 제법 자라서 이제는 필요치 않은 순들은 과감히 잘라내줘야 합니다 그 작업을 이틀전부터 허고 있네요ㅠㅠㅠ 이랬던 참외순들이... 이렇게 변하는거죠..^^

[성주참외] 참외아낙 별땅이예요 성주에서 참외농사를 짓기전에는 미처 몰랐었지요 요거를 시골 어르신들만 마시는건줄 알았지 내가 마실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었거든요. 근데 일하다 보니 요게 간식 대용으로... 일하면서 허기진 배를 보충하기엔 아주 그만인거예요... 너무 든든해서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ㅎㅎㅎ

안녕하세요.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 참외를 열씸히 키우고 있는 참외들의 에미인 별땅이예요...ㅎㅎㅎ -------------------------------- 별고을참외농장의 올해 참외의 호박대목은 광복토좌.... 뭐가 잘못된건지.. 참외보다는 호박이 느무느무 잘큰다. 우짜...ㅠㅠㅠ 잘도 잘자란다. 우리 호박...ㅠㅠㅠㅠ 이제 순을 좀 쳐야할때가 왔군... 나는 죽어쓰...ㅠㅠㅠ 우리 어린 참외 모종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쫌만 기둘려 언니가 이쁘게 잘라줄께...^^ 우리 옆지기는 이렇게 온도계까지 걸어놓고 온도 조절에 힘쓰는디... 너희들.... 잘 자라줘야 하는게 알제? 빨리 자라는것도 좋지만 아프지말고 야무지게 자라거라. 내 새끼들아~~~~~^^

참외아낙네 인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성주에서 참외를 열심히 키우고 있는 별땅이예요. 내눈으로 직접 보기전까지는 이 추운 겨울에도 이렇게 냉이가 싱싱하게 살아있을 줄 생각조차 못했었지요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농장주변에는 보기만해도 건강해 보이는 겨울냉이가 지천에 깔려있네요 냉이 캐는게 너무 신납니다.^^ 흐흠.... 요놈으로 뭘 해먹나....^^ 보기만해도 얼른 캐내고 싶은 겨울 냉이예요.. 싱싱하지요? 정말 많더군요 남겨뒀다 담에 또 캐려구요.^^ 깨끗하게 씻어서 향긋한 된장국 끓일려구요.^^

늦봄부터 엄마가 열심히 준비해서 심어놓은 고구마밭... 한참 날이 가물때 물도 가까이 없어서 물 길어다가 열심히 키웠는데 그런 정성과 보람도 없이 멧돼지들의 우리 고구마밭에 들어와서 이 난리를 쳐놨지 뭡니까... 너무너무 괘씸하고 고약한 넘들이예요... 잉잉잉잉~~~~

안녕하세요, 별고을참외농장의 별땅이예요^^ 지금 별고을참외농장에는 노란 참외꽃도 노란 성주참외도 새파란 참외도 털이 뽀송뽀송 난 어린 참외도 모두모두 넘쳐나고 있답니다. ---------------- 오늘은 한달후에나 수확하게될 장아찌용 성주참외를 미리 미리 예약 주문을 받으려해요 가격은 미정이구요^^ 주문 주세요^^ 성주참외로 장아찌를 담으시려는 분들.... 자자, 주저하지 마시고 얼른 전화번호 꼭꼭 눌러주세요 문자를 주시면 바로 예약접수 됩니당^^ 그리고 홈페이지에서도 주문 가능해요^^ 홈페이지로 가고싶으시다면.... 꾹 눌러주세요 ----->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별고을참외농장에도 장마대비 참외순치기에 돌입했어요 허리 끊어질듯이 아퍼용ㅠㅠ 그래도 참외순을 치고나니 머리를 예쁘게 다듬어 놓은것처럼 정리된 느낌이랍니다^^ 이제부터 뒤쪽에서 참외따는 저도 많이 수월할거예요 순을 쳐내기 전에는 참외광주리 놓을 자리 도 없어서 어찌나 힘들고 자세가 어정쩡했던지요^^ 별고을참외농장은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재정비를 해서 힘차게 출발하렵니다^^ 마지막까지... 아자아자!!^^

안녕하세요 성주참외, 별고을참외농장의 아낙네 별땅이예요 꾸~~벅 성주참외, 대박~~~ 별고을참외농장은 경매가 없는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쉬지않고 참외를 수확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왕창 수확하지 않고 늘 꾸준한 양만을 수확한답니다. 그렇게 해야 참외의 질도 좋아지고 당도도 좋답니다. 그런데 글쎄 쥐도새도 모르게 일을 저질러 놓았습니다. 고놈이 바로 별고을참외농장의 수많은 앵벌이들이지요^^ 하우스 안이 너무 더워서 아카시아 꽃이 피기 시작할때부터는 아예 하우스 밖에다가 내 놓았는데 글쎄 이 앵벌이들이 주인도 모르게 일을 어찌나 많이 해놨는지 이번에 참외 수확을 하는데 참외 수확양을 보고 저도 놀래고 옆지기도 놀래고 일손을 도와주는 아주머님들도 놀래고....^^ 겨우 한쪽 고랑을 수확했는데 이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