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참외농장 234

++어버이날 선물, 스승의 날 선물++ <성주참외> 3.5kg 판매합니다.

++어버이날 선물++ ++스승의 날 선물++ 어머님, 아버님? 어린이날 아이들이랑 나들이 갈때 빈손으로 가시게요? 아드님, 며느님? 어버이날 부모님께 뵈러 가실때 돈봉투만 내미시게요? 제자시여? 스승의 날 선생님께 설마 꽃이나 책을??? 자자, 여기 친환경 농법으로 아주 맛나게 농사지은 별땅이표 참외가 왔어요, 왔어~~~~ㅎㅎㅎ 골라, 골라~~~~ㅋㅋㅋㅋㅋ 에고고고고.... 시끌벅적 남대문 시장 온것 같은 기분이죠? 푸힛... ------------ 안녕하세요. 별고을참외농장입니다. 저희 별고을참외농장은 올해로 귀농 3년째 초보농부가 쥔장이랍니다. 이곳 별고을 성주에서 참외농사도 짓고 자식농사도 지으면서 알콩달콩 살고 있지요^^ 오늘은 저희가 참외농사를 지으면서 첨으로 온라인 판매라는 것을 해보려고 글을..

++ 춘사월 봄에 왠 늦바람? ++ <비닐하우스에 파이프까지 뽑혀버린 강풍 피해>

++ 춘사월 봄에 왠 늦바람? ++ 며칠째 강풍이 미친듯이 불어닥치고 있는 별고을참외농장이예요. 별고을참외농장의 위치가 조금 높은 곳에 있어서 안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위치이고 가끔은 회오리바람도 농장을 지나간적도 있답니다. 그런데 어제 별고을참외농장에도 메가톤급 회외리바람에게 강타당했네요. 아침부터 바람이 워낙 거세게 불어닥쳐 손에 일이 잡히지 않아서 계속 옆지기랑 농장주위를 맴돌고 있었는데 갑자기 총소리보 더 커다란 소리가 "파파팍~~~" 하고 들려서 뛰쳐나가보니 우리 농장에서 조금 떨어진 아랫농장 5~6동의 비닐하우스를 회오리바람이 차례대로 터뜨리면서 우리 농장쪽으로 오는 겁니다. 마른 풀잎과 쓰레기들이 하늘에서 빙빙 돌면서 말이지요. 우리 농장쪽으로 회오리가 다가오더니 또 한번 "파파파팍~~..

[성주참외] - 아삭, 달코미의 대명사 성주참외 <별고을참외농장> 첫 수확의 날!!

[성주참외] - 아삭, 달코미의 대명사 성주참외 첫 수확의 날!! [성주참외], 의 첫 수확의 날!! 작년 추석이후부터 쉴새없이 논다지고, 거름내고, 철근꼽고, 비닐하우스 씌우고... 별당이는 오늘, 이런 모든 일들이 영화처럼 파노라마가 돌아가듯 스쳐가는 날입니다. 초보농사꾼의 거침없는 무대뽀(?) 정신으로 힘든 여정을 잘 이겨내준 옆지기에게 존경스러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각설하고, 스크롤의 압박(?) 시작됩니다. ~~호호호~~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리라 믿고...  막 따낸 참외예요.^^ 싱싱함이 눈에 보이시나요?  요거요거... 사진찍기 힘들었습니다. 카메라 들고 가위로 참외 따는 모습... 성주참외 - [별고을참외농장]의 싱싱함을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별당이의 억수같은 수고로움을 아끼지 ..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전자상거래마케팅 교육

3년전에 아무런 연고지도 없이 얼떨껼에 오로지 우리 낭군님 하나만 믿고 귀농을 하게 되었지요. 귀농을 하고 난 뒤 동네에 싸부님(?)의 가르침만 믿고 농사를 짓다가 그래도 나를 농부의 아낙으로 그리고 초보농사꾼의 동업자(?)로써 옆지기를 어시스던트해줄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곳이 바로 이곳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랍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저 처럼 무지한 농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교육의 장, 만남의 장을 열어주시거든요. 작년부터 계속해온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을 어제도 실시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실시했던 교육이 어제는 초보 블로그마케팅 교육으로 4일을 교육합니다. 좋은 분들도 많이 뵙고, 저에게 알찬정보도 늘 주시는 담당자님이 계셔서 더욱더 신뢰가 가지요. 도시에서만 살다가 농촌에 살아서 늘 ..

요즘 "별고을참외농장"의 하루일과의 마무리는 이렇게 한답니다.

해가 서쪽으로 뉘엿뉘엿 기울어지고 비닐 하우스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때쯤이면 "별고을참외농장"은 서둘러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를 한답니다. 하우스 안으로 해가 점점 기울어져 그런지 햇살이 조금은 서늘해집니다. "별고을참외농장"의 참외는 지금 무럭무럭 커가고 있답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기 참외는 앞으로 30일~40일정도가 지난후에야 과육도 두껍고 아삭아삭, 달콤한 샛노란 참외가 되지요. 점점 해가 지고 있네요. 얼른 보온비닐을 덮어줘야 합니다. 해가 아직 떨어지기 전에 보온비닐을 덮어줘서 온도를 가두워 둔답니다. 그러면 햇살을 더욱 더 받은 보온비닐속은 더더욱 온도가 올라가겠지요. 그리고 난 후 20~30분 정도 열을 가둔 후에 이번에는 보언덮개를 덮어줍니다. 보온덮개라는 것은 쉽게 말해 우리가 집에서 ..

"별고을참외농장"에 마음도 행복해지는 노오란 참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별고을참외농장"에 노오란 참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곱디고운 샛노란 색깔이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더더욱 화사하고 따뜻해 보이네요. 그리고 꽃받침 아래로 아기참외 모양이 달려 있는 요 꽃은 암꽃... 바로 이 암꽃이 수정되어 커다랗고 샛노란 참외가 만들어지지요. 요 꽃을 숫꽃... "별고을참외농장"의 참외꽃만 봐도 마음이 환해지고 밝아지는 것 같애요. 별당이는 오늘도 이 아이들과 함께 일하면서 참으로 행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