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또다른 취미

낚시하러 따라오긴 했는데...

별고을댁 2011. 8. 22. 13:11
직장생활할때는 꿈도 꿔보지 못했던
여유를 요즘 누려보고 있어요 ㅎㅎㅎ
비도 부슬부슬 내려주고
라디오는 올드팝송 떠들어주고
외우, 진짜 낭만적인데

왜이리 눈꺼플이 무거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옆지기는 지금 신났습니다
쏘가리를 잡았다는데
한껏 들떠있구만요

처음으로 낚시하러 따라왔는데
근질근질 심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