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참외농장/농장일기

[성주참외] - 아삭, 달코미의 대명사 성주참외 <별고을참외농장> 첫 수확의 날!!

별고을댁 2012. 3. 20. 06:30


 [성주참외] - 아삭, 달코미의 대명사 성주참외 <별고을참외농장> 첫 수확의 날!!


[성주참외], <별고을참외농장>의 첫 수확의 날!!
작년 추석이후부터 쉴새없이 논다지고, 거름내고, 철근꼽고, 비닐하우스 씌우고...
별당이는 오늘,
이런 모든 일들이 영화처럼 파노라마가 돌아가듯 스쳐가는 날입니다.

초보농사꾼의 거침없는 무대뽀(?) 정신으로
든 여정을 잘 이겨내준
옆지기에게 존경스러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아웅~~~ 자갸, 이제부터가 시작이지???ㅋㅋㅋㅋ>

각설하고,
스크롤의 압박(?) 시작됩니다. ~~호호호~~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리라 믿고...



막 따낸 참외예요.^^
싱싱함이 눈에 보이시나요?



요거요거...
사진찍기 힘들었습니다.
카메라 들고 가위로 참외 따는 모습...

성주참외 - [별고을참외농장]의 싱싱함을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별당이의 억수같은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하하하)


" 자갸, 참외 따는 모습좀 찍을거니까,  함 따봐봐~~~ "
초상권이 어쩌고 저쩌고 하시며 모자를 더더욱 깊게 눌러 써버리는
 [별고을참외농장]의 쥔장, 우리 옆지기랍니다.
멋지게 한컷!!


[성주참외] - <별고을참외농장>에서 막 따낸 참외예요,
예쁜것만 골라서 모델을 시켰어야 하는데
아침온도 35~40도를 넘나드는 하우스안에서 일하면서 사진을 찍으려니 당췌...
땀이 줄줄 흘러서 촬영도 맘처럼 잘 안되야용~~~~ㅠㅠㅠ


모자를 깊게 눌러 쓴 옆지기님께서
하우스안에서 금방 따낸 참외를 꺼내오고 있는 중이예요^^
[성주참외] - <별고을참외농장>의 참외들이 탐스러워 보여요.


별당이는요, 요 사진만 보고 있어도
[성주참외] - <별고을참외농장>의 아삭하고도 달코미 참외의 단내가
지금 컴터앞까지 풍기는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참외의 단내가 진동한답니다.


무거우신게로군요. 옆지기님....
다리힘이 풀리신듯....ㅠㅠㅠ
체력을 기르셔야지요~~~ 빠샷!!ㅋㅋㅋ


작년에 맞춤제작한 [별고을참외농장] 간판이랍니다.
간판뒤로 옆지기님 열심히 참외들을 선별장으로 날라 주시고....ㅎㅎㅎ


[성주참외] - <별고을성주참외> 의 아삭하고 달콤스러운
샛노란 별당이표 [성주참외]예요.

차가운 겨울의 큰 추위와 싸우고 일궈낸
참외라 그런지 색깔이 깔끔하게 나타나지 않았어요. 아쉽지만...
그 다음에 익어 나오는 참외는 아마도 다를겁니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졌으니 굴곡도 알맞게 지고
더더욱 달디단 샛노란 참외가 나올꺼라고
별당이는 믿어의심치 않아요.


이렇게 따낸 많은 참외들을 선별장으로 가지고 가는거예요.
[성주참외] - <별고을참외농장>에는 참외를 크기별로 선별해주는
선별기가 있어서 직접 선별하고, 직접 포장까지 한답니다.
바쁩니다. 바뻐용~~



이상,  [성주참외]  - <별고을참외농장>의
2012년 아삭 달코미 대명사 성주참외 첫 수확기였습니다.

대박나시기를 기원하신다고요?
예 예 예,
감솨합니다.~~~
.
.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