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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제농기계박람회전"

별고을댁 2016. 11. 17. 09:09
몇년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못갔던
천안 국제농기계박람회를 드디어 다녀왔어요.

솔직히 사진찍을새도 없이
관람하느라 정신없었고
사람들틈바구니에 낑겨서 사람에 밀려서 관람을 했어요.
주차도 많이 힘들었구요.

하지만 세계적인 농기구들이  모두 이곳에 다 있는듯 무시무시한 트럭터부터 아기자기한 농기구들까지 없는게 없는 박람회였답니다.

초반에 사진 몇컷 찍고 나중에는
사진도 귀찮고 관람에 푸욱 빠져서
점심도 3시가 넘어서 겨우 허기를 달랬네요.

세상에나 트럭터 바퀴가 사람보다 더커요^^


이곳에서 본 거대한 농기구들은 마치 트랜스포머 영화에서 나올법한 농기구들이었어요.ㅎㅎ

농기구 중고 경매장도 있던데
사람들로 넘쳐나더군요.

저희는 박람회장을 전부다는 못봤어요.
아쉬웠지만 집이 너무 멀어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렸답니다ㅠㅠ

박람회장은 아주 넓어서 시간을 넉넉히 두고 오셔야 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