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참외농장/농장일기

자연의 선물 야생오디

별고을댁 2015. 6. 14. 13:43
언제나 자연은 우리들에게 그 무엇이든 되돌려줍니다.

오늘은 친정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기나긴 대나무 장대를 들고서
농장 주변의 뽕나무를 털었습니다.
시커먼 오디들이 주렁주렁....
어느새 내손은 시커먼 물이 들었네요.

지금 만든 이 야생 오디는
자연이 우리에게 준 커다란






선물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