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 사준 카메라
관심만 있었지 내가 직접 찍겠다는 포부는 없었는데
어느날 집에서 밥만하고 농장일만하는 내 자신이 견딜수없이 답답하고 무지하게 느껴져
신랑한테 투정버렸는데 떠~억 하고 사주신 카메라.
가장 기본만 장착된 카메라지만
그래도 이렇게 신날줄이야
몇달동안 가방채로 쳐박아두고 요새 살짜기 열어본 나의 카메라
다시봐도 멋지다.
짝꿍이 사준 카메라
관심만 있었지 내가 직접 찍겠다는 포부는 없었는데
어느날 집에서 밥만하고 농장일만하는 내 자신이 견딜수없이 답답하고 무지하게 느껴져
신랑한테 투정버렸는데 떠~억 하고 사주신 카메라.
가장 기본만 장착된 카메라지만
그래도 이렇게 신날줄이야
몇달동안 가방채로 쳐박아두고 요새 살짜기 열어본 나의 카메라
다시봐도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