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참외농장/농장일기

비닐하우스 보온덮개

별고을댁 2016. 11. 16. 15:21
해마다 하는 일이지만
해마다 힘들다고 생각하는 일중에 하나는
하우스안에 보온덮개를 넣는 일이랍니다.

옆지기와 둘이서 하우스 15동에
며칠동안 보온덮개 넣는일을 계속합니다.
이 시기에는 손가락 끝이 밤만 되면 아립니다.
더군다나 2중으로 보온덮개를 덥는곳은 고정핀을 꽂기도 어렵답니다.ㅠㅠㅠ

오늘도 여전히 이불을 넣었는데
손가락 끝이 아립니다.

아래꺼는 15온스
위에꺼는 6온스


이제 하루이틀만 더하면 보온덮개
넣는일은 끝이 납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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