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내 보온덮개로 갖혀있다가
낮에 살짝 해님을 보여주고는 했는데
주인맘을 어찌 알았는지
씩씩하게 잘도 커주는 무화과 나무.
참외농사 지으면서 시도해 본 무화과.
농사라는게 농부의 부지런함과
정직으로만 잘될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올해 또한번 경험해본다.
농사의 99%는 하늘이 지어준다.
고작 1%는 농부의 능력인게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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