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순치기 작업 돌입했어요.
원래 이맘때면 옆지기랑 둘이서
라디오 들어가며 했던 참외순치기 작업을
올해는 여러명이서 품앗이로 순치기 했어요.
품앗이라는게 이렇게 좋은 운동인데
요즈음 젊은 사람들도 내꺼
일하기에도 벅차다 보니 품앗이는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근데 우리 딸아이 유치원친구들 엄마들과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급기야는 품앗이까지 하게 되었네요.^^
참외순이 너무 웃자라는거 같아
급히 벙개모임처럼 품앗이를 모아 참외순지르기 작업을 했어요^^
머리를 예쁘게 자른듯한 참외모종들이예요.
끝없이 멀게 보이던 하우스도 5명이 함께 하니 금방 끝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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