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부드럽고 달콤한 그 풍미.... 부드럽고 달콤한 무화과 드세요.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농사지은 저도 무화과 이렇게 맛있는 과일인지 몰랐답니다.ㅎㅎㅎ 예전에 해남여행가서 먹어본 무화과는 그냥 밋밋했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제가 농사지어서 먹어보니 완전달고 부드럽습니다. 이가 좋지않은 우리 옆지기가 최고로 좋아하는 무화과가 되어버렸습니다.^^ 자식농사/별당도련님 2015.09.01
무화과가 하나둘씩 익어나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무화과 꽃이 드뎌 만개가 얼마남 않아 보입니다. 뽀로퉁한 입술이 쫘악 벌어지고나면 무화과꽃의 맛은 아주 절정이라지요. 아직도 무화과 꽃이 활짝 피려면 조금은 기다려야하지만 그리 길어보이지 않네요.^^ 자식농사/별당도련님 2015.08.23
별고을참외,무화과 참외가 끝나갈 즈음에... 이젠 무화과 농사에 전념할때가 되었습니다. 원래 무화과는 껍질째 먹는 과일이라 완전 무농약으로 재배되고 있답니다. 참외로 인해 조금은 소홀한 감도 없잖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고을무화과는 탐스럽게 영글어가고 있네요. 곧 수확할 시기가 다가오는 별고을무화과는 오늘도 뜨거운 햇살을 이기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자식농사/별당도련님 201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