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별고을참외농장의 참외지기 별땅마님이예요^^ 3월이 시작되는 오늘, 우리 농장에서 어여쁜 노랑옷을 갈아입은 성주참외꽃님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날씨가 화창한것이 이제 봄이 머지 않았나 봐요. 노랑 참외꽃이 어찌나 반갑고 따스하게 느껴지던지.... 성주참외는 암꽃의 생김새부터가 남다르지요.^^ S라인의 굴곡이 자연스러운 이 노랑 성주참외의 암꽃의 유연함이 아주 곱디고와요 여기저기 성주참외의 암꽃과 수꽃의 어우러짐.... 솜털이 보송보송한 성주참외 암꽃... 이 아가씨들이 수정이 된다면 정말 멋진 성주참외가 탄생을 하지요^^ 어느새 성주참외의 암꽃이 수정이 되어 이렇게 씩씩하게 자란 열매도 있구요 성주참외 친구랑 나란히 앉아서 알캉달캉 애기하듯이 자라고 있는 성주참외도 있지요^^ 곧 노랑색으로 물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