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너무 바쁘네요^^
오늘도 농장근처 아주머님네 참외 접목하는데 도와주러 다녀왔더니
허리가 뻐근한것이 뜨끈뜨끈한 구들방에 누워 있으면 참 좋겠다 싶어요.^^
별고을참외농장은 요새 눈코뜰새없이 바쁘네요
그래도 하루가 짧아서 5~6시가 넘어가면
더이상 일을 못한다는것이 위로가 된답니다.ㅋㅋㅋㅋ
오늘도 성주 별고을참외농장의 농사꾼인 우리 옆지기는
관리기를 돌리느라 여념이 없답니다.
며칠후에 하우스 비닐을 씌울거거든요.
그래서 얼른얼른 요이땅~~ 해놓아야 되어서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어요^^
귀농해서 처음에는 관리기를 잘 만지지 못해서 어찌나 고생했던지
요새는 관리기와 일심동체가 되어 어찌나 빠르게 잘도 다니는지....ㅋㅋㅋㅋ
금새 고랑을 치고 두둑을 만들고...
옆지기 화이팅!!!
옆에서는 트랙터로 논을 일구고 있답니다.
이 시기만 되면 트랙터가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이 한철이 또 지나가면 트랙터를 쓸 일이 없어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이 계절만 되면 트랙터가 아쉬워 고민 많이 된답니다.
트랙터로 하니 어찌나 일이 빠르고 수월한지...
옛날에는 경운기나 관리기로 논을 일궈냈다고 하는데
이 많은 일을 어찌해냈을까 싶기도 해요.ㅎㅎㅎ
점점 별고을참외농장의 논의 골이 만들어지는 모습이예요.
쟁기질에 로터리도 치고, 평평하게 고르는 작업까지 많은 일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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