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덮개 8

드디어 보온덮개 넣는일 끝

참외논 준비하는 일중에 힘든일중의 하나는 바로 보온덮개를 넣는 일입니다. 하루종일 보온덮개를 머리에 이고서 하우스안에 넣을때는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지만 정말 못참겠는건 켜켜이 쌓여있는 보온덮개를 만질때마다 목까지 따끔거리는 나쁜먼지랍니다. 저녁에 집에가서 씻을때는 콧속이 새까맣고 가래침도 새까맣더군요. 어쨌거나 보온덮개 넣는일도 완성했으니 점점 참외하우스도 막바지 준비가 다가옵니다.^^

비닐하우스 보온덮개

해마다 하는 일이지만 해마다 힘들다고 생각하는 일중에 하나는 하우스안에 보온덮개를 넣는 일이랍니다. 옆지기와 둘이서 하우스 15동에 며칠동안 보온덮개 넣는일을 계속합니다. 이 시기에는 손가락 끝이 밤만 되면 아립니다. 더군다나 2중으로 보온덮개를 덥는곳은 고정핀을 꽂기도 어렵답니다.ㅠㅠㅠ 오늘도 여전히 이불을 넣었는데 손가락 끝이 아립니다. 아래꺼는 15온스 위에꺼는 6온스 이제 하루이틀만 더하면 보온덮개 넣는일은 끝이 납니다.^^ 아싸~~~^^

성주참외는 따뜻한 보온덮개를 덥고 추운 겨울을 나지요

참외시설하우스에 마지막 작업, 보온덮개 설치하기. 이틀을 하우스안에 보온덮개를 깔아서 집게로 집어준 다음 시범운전을 해보았어요. 워낙 하우스동수가 많아 자동 개폐기로 열고 닫기를 해줍니다. 예전에는 일일히 하우스 한동한동을 다니면서 열고 닫고를 해줬다는데 지금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동시에 하우스 전동이 보온덮개를 덮어주고 열어주고 합니다. 정말 편리해진 것은 사실이예요.^^

성주참외 무가온방식... 보온덮개 넣기

하우스안에 보온덮개 넣기. 보온덮개 사용은 난방비가 절약되기는 한데 그래도 우리 참외아가씨들이 추위를 많이 타기때문에 따뜻하게 보온을 해줘야 해요. 그래서 우리 사람들이 밤에 덮고 자는 이불처럼 참외아가씨들도 따뜻한 이불을 덮고 자게 해줍니다. 사실 우리들이 덮고 자는 이불보다 더 보온효과가 큰 것은 확실합나다.^^ 어제부터 옆지기랑 단둘이 보온덮개를 하우스안에 넣기 시작했어요 작년 4월부터 이렇게 쌓아올려서 비에 맞지않게 잘 덮어놓았다가 사용하기 하루이틀전에 햇볕에 말려줍니다. 옆지기가 이렇게 하우스 입구까지 하나하나를 옮겨 놓으면... 그 다음엔 제가 행거에 걸어서 밀고 하우스 끝에서부터 차곡차곡 순서대로 놓고 오지요 친절한 옆지기는 내가 보온덮개를 놓을자리까지 손수 락카칠해서 표시해놓았네요.ㅎㅎㅎ

비닐하우스안의 보온덮개 자동 개폐기 기능 동영상으로 올려보아요~~~~

안녕하세요, 성주참외, 별고을참외농장의 참외지기 별땅마님입니다. 오늘은 이곳 성주에서 나오는 성주참외의 작물에 보온덮개를 덮어주고 열어주는 기능... 바로 보온덮개 자동 개폐기를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 이곳 성주에서는 모든 참외농가들이 이렇게 자동화 시스템으로 참외농사를 짓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직접 손으로 보온덮개를 덮어주고 다시 닫아주고 했다는데 지금은 모든것이 자동화가 되어있어서 이곳 참외농장의 농가들이 아주 편리하게 참외농사를 짓고 있지요 저도 참외농사 귀농 4년차가 되어가지만 참외농장의 참외모종에 보온덮개 자동 개폐하는 모습은 늘 신기하게 바라보곤 한답니다.^^ 아휴~~~ 만약에 지금도 참외농장에 이런 자동화 시스템이 없었다면~~~ 하고 생각하면... 히히히 끔찍스럽죠. 100미터가 되는 길..

<성주참외> 비닐하우스 보온단열 효과

비닐하우스 보온단열 효과 성주의 요새 날씨가 예상을 뛰어넘어 늘 영하 10도 이하인 날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별고을참외농장에도 추위에 전쟁을 치루고 있답니다. 별고을참외농장은 보온덮개 15온스로 아주 보온력이 강한 이불을 덮어주고 있지만 그마저도 추위가 심해서 옆지기랑 제가 너무 맘이 쫄아들고 있답니다. 햇볕이 잘들어오는 하우스는 아무래도 안심이 되는데 그늘이 많이 끼고,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버리는 환경을 가지고 있는 전체하우스 중에서 맨 앞의 1동은 최악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해마다 늘 겨울나기를 힘들게 하고 있지요. 오늘은 옆지기랑 귀농해서 처음 농사지을때부터 늘 생각하고 있었던 겨울 보온덮개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질렀습니다. 원래는.... 하나, 지..

성주참외 - 보온덮개 넣기

성주참외 -- 보온덮개 넣기 별고을참외농장은 이틀동안 보온덮개를 하우스안에 넣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인부를 들여서 일을 부렸지만 올해는 시간적인 여유도 있어서 둘이서 해냈답니다. (앗싸, 돈 굳었당~~~~ㅎㅎㅎㅎ) 하우스 앞까지는 어깨에 메고 와서 하우스 안에서는 이렇게 행거에 매달고 가서 아주 편하게 이동했답니다. 하우스안에 보온덮개를 넣을때는 마스크 준비는 기본이예요. 보온덮개에서 먼지가 엄청 많이 나와 30분정도만 지나도 목이 칼칼한게 따끔거리더라구요. 이렇게 보온덮개를 모두 넣은후에 한장한장 펴서 연결하믄 되지요. 그 다음에는 자동 개폐기의 집게를 연결하고 자동화기계를 설치하면 보온덮개를 넣는것은 끝나는거지요^^ 오늘도 옆지기도, 저도 아주 열심히 일했답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일하면서 흘리는 ..

요즘 "별고을참외농장"의 하루일과의 마무리는 이렇게 한답니다.

해가 서쪽으로 뉘엿뉘엿 기울어지고 비닐 하우스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때쯤이면 "별고을참외농장"은 서둘러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를 한답니다. 하우스 안으로 해가 점점 기울어져 그런지 햇살이 조금은 서늘해집니다. "별고을참외농장"의 참외는 지금 무럭무럭 커가고 있답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기 참외는 앞으로 30일~40일정도가 지난후에야 과육도 두껍고 아삭아삭, 달콤한 샛노란 참외가 되지요. 점점 해가 지고 있네요. 얼른 보온비닐을 덮어줘야 합니다. 해가 아직 떨어지기 전에 보온비닐을 덮어줘서 온도를 가두워 둔답니다. 그러면 햇살을 더욱 더 받은 보온비닐속은 더더욱 온도가 올라가겠지요. 그리고 난 후 20~30분 정도 열을 가둔 후에 이번에는 보언덮개를 덮어줍니다. 보온덮개라는 것은 쉽게 말해 우리가 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