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뜨락 41

별땅이네 5월의 마당은 꽃들의 계절^^

요새는 참외따느라 늘 새벽 2시에 일어나 선별작업하고 새벽 5시30분부터 다시 참외따고 11시 경매시간에 맞춰 경매장에 갑니다. 그리고 택배포장해서 배송하고 늦은 점심을 챙겨먹고 오후 4시부터 참외따고 다시새벽 2시에 일어나 선별하고.... 매일매일 반복이네요^^ 오늘은 택배도 연휴에 쉬기 때문에 저 또한 쉽니다.ㅎㅎㅎㅎ 친정엄마가 오셔서 마당을 이렇게 예쁘게 가꾸어놓으셨는데도 마음놓고 즐길 여유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시원한 냉면한그릇 후루루룩 하고 마당에 꽃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점점 해가 갈수록 농사지으면 여유가 생길줄 알았는데 왜그런지 더 바쁘기만 합니다.ㅠㅠㅠㅠ 자자, 이제 우리집 마당의 꽃들을 감상해보아요~~~~~ 클레마티스예요.. 제가 아주 아끼는 꽃이랍니다. 종류도 다양한데 흰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