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한단에 6천원... 보통 쪽파는 요리할때 위에 뿌려주거나 김치담글때 양념으로 들어가는데 겨울에는 푸른색 밑반찬이 귀하다보니 오늘은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는걸로... 초장의 새콤달콤함과 쪽파가 톡톡 터지는 식감이 씹을때마다 즐겁답니다
짝꿍이 참 좋아하는 건데도 가격이 만만치않으니 쉽게 구매를 못합니다. 하지만 맛은 환상적이지요. 쫄깃하고 달달하고 짭쪼름하고 ...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완전 스타일 살아나는 안주거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