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또다른 취미

친정엄마와 여행...

별고을댁 2016. 9. 26. 20:11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렇게 좋은, 즐거운 여행을 실컷하고...

별일도 아닌걸로
엄마랑 큰소리로 말다툼하고...

또 대성통곡하고 울고...

팔순이 한참 지난 엄마랑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습니다.

이런 난 아직도 철없는 막내딸입니다.ㅠㅠㅠ


그래도 엄마...
내가 한시도 엄마를 사랑하지  않은적이 없답니다.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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