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참외농장/농장일기

성주참외 - 보온덮개 넣기

별고을댁 2012. 11. 29. 07:30

 

성주참외 -- 보온덮개 넣기

 

별고을참외농장은 이틀동안 보온덮개를 하우스안에 넣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인부를 들여서 일을 부렸지만

올해는 시간적인 여유도 있어서 둘이서 해냈답니다.

(앗싸, 돈 굳었당~~~~ㅎㅎㅎㅎ)

 

 하우스 앞까지는 어깨에 메고 와서

하우스 안에서는 이렇게 행거에 매달고 가서 아주 편하게 이동했답니다.

 

하우스안에 보온덮개를 넣을때는 마스크 준비는 기본이예요.

보온덮개에서 먼지가 엄청 많이 나와 30분정도만 지나도

목이 칼칼한게 따끔거리더라구요.

 

이렇게 보온덮개를 모두 넣은후에

한장한장 펴서 연결하믄 되지요. 

 

그 다음에는 자동 개폐기의 집게를 연결하고 자동화기계를 설치하면 보온덮개를 넣는것은 끝나는거지요^^

오늘도 옆지기도, 저도  아주 열심히 일했답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일하면서 흘리는 땀...

아주 기분좋고 몸까지 가벼워지는 땀방울이예요^^

내일도 오늘처럼 열심히....